20111 영화 <쥬만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2012)> 사실, 처음 보려던 영화는 이었다. '쥬만지2'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었기에 넷플릭스에 '쥬만지2'라고 검색했다. 그리고 나온 검색 결과에 저 영화가 뜨길래 나는 저 영화가 그 영화인줄 알았지... 시작 화면에서 영화에 나오는 배우가 다르길래 '음, 나중에 배우가 바뀌나 보지?'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계속 봤는데 같이 보시던 어머니가 계속 본 영화라고 하더라. '이거 2019년도 나온 영화라 그럴 리 없을텐데...?'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약 30분이 흘러서야 완전히 다른 영화란 걸 알게 되었다. 이제 와서 다른 영화를 보기는 귀찮고 계속 보는데... 오, 세상에. 이 영화 이과생들 뒷목 잡게 만드는 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실제 도마뱀은 저렇게 움직이지 않아!' '겨우 저 줄로 통나무를 지탱할.. 2020.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