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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요약 :
가트너는 당초 올해 영국의 IT 지출이 1.7% 증가해 총 1,79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 투표로 올해 영국의 IT 지출은 2~5%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감소한다는 것이 가트너의 새로운 전망이다. 또 이런 감소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존 러브록은 부정적 전망의 가장 큰 이유로 '불확실성'을 들었다. 러브록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와 관련해 “향후 6개월 동안 일관성의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은 데이빗 캐머런 총리가 오는 10월 사임하게 되며, 유럽연합 탈퇴를 위해 2년 간의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영국의 정치적 격변은 유럽 전반의 IT 지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영국은 서유럽 IT 소비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독일의 18%보다도 높은 값이다. 러브록은 영국의 IT 지출이 이처럼 큰 것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용어 :
- 브렉시트
BRitish/BRitain + EXIT = BREXIT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영국이 탈퇴하면 의미가 크게 퇴색되어버리는 유럽연합의 입장에선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었다. 영국은 세계 5위의 경제대국이며 영국이 주는 상징성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EU를 떠나려는 브렉시트 찬성측의 논리는 크게 유럽연합의 규제와 이민분제, 난민문제로 함축할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6월 23일 (영국(런던) 기준), 유럽 연합 탈퇴 표 51.9%로 영국은 유럽 연합을 떠나게 되었다.
추가 링크 :
- [CIO] '브렉시트' 찬반... 기술 업계에서도 '엇갈린 시각' (2016-06-24)
- [JUST NOW] [총정리] 브렉시트 당신이 꼭 알아야할 Brexit 의 모든것 (2016-02-26)
코멘트 :
현재 국제시장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슈되고 있는 브렉시트는 앞으로의 국제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허나 그것이 긍정적이 될 지 부정적이 될 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부정적이 될 거란 의견이 많다. 실제 브렉시트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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