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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은 학생에게는 학업평가의 수단, 직장인에게는 기획, 이벤트,발표의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며 더 넓은 의미로는 그 자신의 가치를 규정하는 훌륭한 도구로서 기능한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몇 가지 오해
(1) PT에는 '스피치 기술'이 필요 없다.
실제 PT에서는 아나운서와 같은 정확한 발음과 딱딱함은 오히려 거슬릴 수 있다. 화술보다는 발표자가 가진 명확한 메세지와 컨텐츠가 좋아야 PT를 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2) 도구는 도구일 뿐이다.
도구는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담는 내용을 결정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다. 입에 발린 말이나 도구가 없이도 진심을 담은 컨텐츠만 있다면 충분히 뜻을 전달할 수 있다.
PT를 준비할 때 기억할 3가지 : 신념, 리더, 현장
(1) 신념의 법칙
PT를 준비할 때는 단순히 잘 해야지가 아니라 기필코 해내야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PT를 준비할 때는 무림 속에서 상대를 벨 수 있는 고독하고도 처절한 신념으로 준비해야 한다.
(2) 리더의 법칙
프레젠터는 이렇게 회사를 경영하는 절박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발표자나 제안자가 아니라 ‘대표’로써 이 발표를 실패하면 모두가 실업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발표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사원으로써 PT에 임하는 마음과 경영자의 마음으로 PT에 임하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3) 현장의 법칙
인터넷은 누구나 공유하고 있는 자료들이고 실제로 정확하다고 말 할 수 없다. 직접 자신이 보고 들은 것으로 해야 발표에 있어서 자신감과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PT를 구성하고 발표하는 법 : 단순하고 유혹적이게
보통의 사람들은 한 장의 PT에 모든 내용을 다 담으려 노력한다. 이러한 PT화면은 청중에게 쉽게 피로감을 주고 부담을 준다. 글을 단순화 시킬수록 좋고 그림으로 바꾸면 더욱 좋다.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오프닝에 목숨을 걸어야한다. 유명인의 사례, 자신의 경험, 유머등으로 처음부터 사람들을 유혹해야한다.
프레젠테이션의 진정한 의미
프레젠테이션(Presentaion)은 영어의 선물(Present) 이라는 단어에서 기원했다. 즉,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발표가 아니라 어떤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청중에게 ‘선물’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좋은 프레젠터가 되고 싶다면 상대방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명한 PT들을 많이 접해보고 직접 실천해보는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석학인 마이클 포터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일지라도 직접 세상을 많이 본 사람을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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